보건소 관계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하고 있다. 자료사진.
1일 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확진자는 경산시 소재 한 고등학교 보건 교사 1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84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달서구 월성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경북 경산시 소재 한 고등학교 보건교사로 학생 기숙사 입소 전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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