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와 협력업체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광역 상수도 시설 1개소, 정수장 3개소,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91개소 등 상수도시설물 전반에 대해 기계, 전기등의 정상작동 여부와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점검결과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바로 정비를 완료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윤창식 시설운영계장은 “여름철 혹서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도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상수도 공급 모니터링을 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