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감소 기대

영천시청

영천시는 지역 내 학생들의 학교 폭력 등을 예방하는 경북도교육청의 중학교 CCTV 설치사업과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연계하는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내 폭력, 화재, 시설물 파손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사업비 3억400만원을 투입, 지역의 12개 중학교에 CCTV 102대를 지난달 29일 설치·완료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초등학교 CCTV 123대 연계구축에 이어 이번에 중학교 CCTV 연계 사업을 확대했으며 시험 운영한 후 오는 8일부터 정상운영을 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에 중학교 CCTV통합관제센터 연계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과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통합관제센터의 1년 365일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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