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으로터 2년 연속(2018·2019년)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북센터(센터장 전성구)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브랜드·디자인 개발을 통해 제품혁신을 주도하는 지식재산(IP)전문기관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IP는 빛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북 중소기업에게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센터만의 차별화 정책인 3-5-7전략은 개인은 3단계 컨설팅·기업은 5단계 기업성장 로드맵·프로젝트로는 7개년 IP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해 ‘기업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경북센터는 특허청이 17개 광역지자체 소재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성과 평가에서 ‘조직운영’과 ‘사업운영’분야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다.

먼저 조직운영 부문에서는 타센터와 차별화된 3-5-7 전략·예산증액(전년대비 3억)·증원(8명→10명)· 내실화된 업무시스템·지역특화사업·기관들과의 상생/협업 시스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사업운영부문에서는 핵심사업인 글로벌 IP Star 기업 33개사가 수출실적 116%(1375억원 →1573억원)증가· 수출국가 145%(156개국→226개국)증가 및 신규 고용창출 18명(1494명→1512명)의 성과를 거뒀다.

전성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무척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센터는 기업현장 컨설팅·새로운 IP창출, IP경영 기업 확대을 통해 다시금 기업이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