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일 초등 학교 3~4학년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유,초등학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일 초등학교 3~4학년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유·초등학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7일 1차 초등학교 1~2학년 등교수업 후 학교 간 우수 사례 공유, 미비점 등을 서로 협의해 3일 2차 초등학교 3~4학년의 등교수업을 안전하게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를 통해 교직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교수업 이후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운영 방안 안내, 개정된 에어컨 사용 방안, 등교수업 1주일 전 건강상태 확인,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이 발생했을 때 매뉴얼 상세 안내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준비, 지원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등교수업 운영, 학교 급식, 통학버스 운영, 돌봄교실, 방과후 교실 운영 등 각 학교별로 실시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숙현 교육장은 “직접 학교 현장을 둘러보니 모든 교직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며“학생 안전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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