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학생 퇴소·등교 중지…무증상 감염 확인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천에 있는 기숙학교인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소속 20대 여자 교사 A씨(경산 거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사는 지난 3일 기숙학교 학생, 교직원을 상대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감염이 확인됐다.
학교 측은 4일 기숙사에 입소한 1학년·3학년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2학년생들에 대해 입소를 취소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모든 학생의 등교를 중지하고 2주간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