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도군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재경 경북 24개 시·군향우회 사무총장, 대구·경북시도민회원, 대구·경북서울본부 직원 등 30여 명을 초청해 귀농·귀촌 홍보행사를 가진뒤 군청 현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재경 대구·경북향우회 사무총장들을 초청해 농업인력확보 및 인구증가를 위한 귀농·귀촌 유치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경북 24개 시·군향우회 사무총장, 대구·경북시도민회원, 대구·경북서울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향우회 회원들에게 귀농·귀촌 여건과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등 도시민 농촌유치 활동을 비롯해 귀농정책 소개 및 안내 홍보물을 배부·홍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으로 오시는 재경 향우회원들에게 농촌지역에 조기에 정착하고, 주민들과 화합해 지역사회에 잘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주 단계부터 정착까지 맞춤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