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으로 방문기록을 수기로 작성함에 따른 부정확한 정보기재의 문제점 해결과 출입 대기시간을 단축했으며 QR코드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QR발급회사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분리 저장돼 4주 후 자동 삭제되므로 개인정보 보호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오는 9일부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시행됨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에 민감한 이용자와 출입이 잦은 열람실 이용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기존의 수기 명부 작성도 병행 한다.
손경림 관장은 “최근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