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주권지사는 최근 영주시 365시장에서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 19로 침체 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 및 신선식품 등 각종 물품 구매 활동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에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영주시가 추진하는 코로나 19 극복과 지역 활력화를 위한 100대 과제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협약체결과 별도로 댐주변 노인일자리사업, 영주댐 물문화관 예술행사 개최, 직거래 장터 개최 등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상철 한국수자원공사 영주권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영주댐과 지역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관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자명 권진한 기자
- 승인 2020.06.07 17:37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08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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