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본관 전경.안동과학대 제공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안동과학대학교가 3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안동과학대는 협약 산업체 인사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통한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 운영 현장 미러형 실습공간을 활용한 혁신적 교육 확대, 산-학-관-연 협력관계 구축 등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함께 실시 된 4차 혁신선도 협약반 지정평가에서도 축구과가 참여하는 ‘빅데이터 기반 경기분석반’이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인 LINC+사업단장은 “이번 평가의 우수성과는 LINC+ 육성사업 협약 산업체, 참여 학생, 참여 교직원 등 모든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안동과학대학교는 산학협력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사회 맞춤형 교육 추진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 한 사회 맞춤형 교육모델 자립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과학대학교는 2017년 LINC+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6개 사회 맞춤형 학과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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