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320여명이 참가한 제 6회 자선 골프대회에 상위 입상자들이 수상 후 이승율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서중·고 총동창회(회장 박권현)는 지난달 30일 그레이스 컨트리클럽에서 이서 중·고 총동창회 선후배 동문 320명, 총 80개 팀이 참가하는 제 6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 자선 골프대회로 2000만 원 상당의 청도군 농산물 이용권을 구매 하여 입상 선수들의 시상 상품 등으로 사용됐다.

박권현 이서 중·고 총동창회장은 “고향 청도에서 동문 선후배가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다른 어느 대회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향을 찾은 이서 중·고 선후배가 스포츠를 통해 끈끈한 우정과 모교의 애향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고,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5만 군민과 함께 살맛 나는 행복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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