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일 오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월순 회장이 이임하고 임기 2년에 최윤정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3월 신종코로나 19로 인해 연기 후 이날 김병수 군수, 최경환 의장을 비롯 군의원, 여성단체 임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최윤정 회장은 울릉군 아이코리아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울릉 꿈나무 어린이집 원장으로 16년간 재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 및 봉사로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신임 최 회장은 “울릉군의 여성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여성이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울릉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기자명 박재형 기자
- 승인 2020.07.02 18:07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03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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