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일 오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임기 2년에 최윤정회장이 취임했다.사진 울릉여성단체협의회.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일 오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월순 회장이 이임하고 임기 2년에 최윤정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3월 신종코로나 19로 인해 연기 후 이날 김병수 군수, 최경환 의장을 비롯 군의원, 여성단체 임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최윤정 회장은 울릉군 아이코리아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울릉 꿈나무 어린이집 원장으로 16년간 재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 및 봉사로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신임 최 회장은 “울릉군의 여성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여성이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울릉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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