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정책지원 논의
박성환 지부장은 부임 이후, 현장중심의 기업지원을 표방하며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삼성하조기’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도입배경과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방안에 대해 회원사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경북남부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기업 16개사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자금 등 다양한 시책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설비 도입을 위한 2%대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생산 제품의 수출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기업 현장체험단 사업 등을 설명했다.
박성환 지부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기관이다”며 “코로나19 시국,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통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