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등 농가 어려움 타개 방안 논의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퇴비부숙도 의무화 시행, FTA 등 악화되고 있는 주변 환경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이에 따른 타당성 있고 효율적인 사업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도시민 유입으로 인한 주거복지 욕구 증대로 가축분뇨 및 악취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중요하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으며, 농가·축협·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축질병 청정구역 경산시’의 명성을 이어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박원수 축산진흥과장은 “시대가 원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IOT·ICT를 접목한 미래 축산을 통해 국내·외 여건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경산축산발전의 기반을 함께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