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호 삼도주택 회장

허상호 포항 삼도주택 회장이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지난 3월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수 회장과 함께 할 부회장 7명과 이사 2명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부회장 7명 중 지방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허상호 삼도주택 회장이 포함됐다.

허상호 부회장은 “오랜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건설업계의 현실상 책임이 무겁다”며 “협회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오랫동안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중앙과 대·중소 지역간 건설업체의 상생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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