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태왕아너스 투시도.
지역 주택건설기업인 (주)태왕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1-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1층 규모로 짓는 ‘죽전역 태왕아너스’의 모델하우스를 7월 중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84㎡A 162가구, 84㎡B 68가구, 오피스텔 84㎡OA 38실, 84㎡OB 38실 등 모두 306가구로 구성한다. 분양 전문가는 “프리미엄 주거지인 와룡로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죽전역 태왕아너스’는 완벽한 정주여건을 갖춘 데다 각종 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까지 뛰어나다”며 “교통, 학교, 생활편의시설까지 완벽한데다 평면과 마감재 또한 우수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구역세권 종합개발사업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확정으로 와룡로를 따라 이어진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가 대구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일대는 고급 주상복합단지들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쳤거나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데, 편리한 교통여건과 문화, 쇼핑, 학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대구에서도 가장 핫한 주거지로 손꼽힌다.

이른바 동범서죽(수성구의 범어네거리에 비교되는 달서구 죽전네거리)으로 상징되는 죽전네거리와 와룡로로 이어지는 주거라인은 달서구 개발호재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주거지다.

대구시 신청사가 구,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 확정되고 서대구 교통과 물류의 핵심이 될 서대구KTX역사가 빠르면 내년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서대구KTX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되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도 가속화되고 있다.

‘죽전역 태왕아너스’는 서대구권의 핵심 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자리에 위치해 주거만족도도 높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달서구와 수성구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대구의 남쪽과 서대구KTX역사를 잇는 와룡로, 장기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죽전역 태왕아너스 약도.
교육과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덕인초를 비롯하여 새본리중, 효성중·여고, 대건중·고 등이 가까이 있고, 이마트 감삼점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성서점도 인근에 위치하고 다양한 상업시설과 병원, 금융시설이 인접하고 있다. 와룡로를 따라가면 체육시설과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학산공원과 대구에서 가장 큰 공원인 두류공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 AI 아파트 시스템도 도임해 스마트아파트를 실현한다.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 홈IoT시스템을 제어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홈네트워크제어, 지식검색, 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말로 명령하여 실행할 수 있다. 원 패스 단말기만 지니고 있으면 지하주차장 차량위치확인, 동출입구 자동문열림, 1층 엘리베이터호출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을 도입하여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준다.

평면설계에 있어서도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를 조사하여 실용적이고 특화된 공간을 선보인다.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현관 워크인클로젯, 다양한 생활용품을 넣을 수 있는 팬트리, 수납을 강화한 입식형 화장대가 있는 파우더룸, 시스템가구가 설치된 워크인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실용적으로 설계했다. 주방 옆에는 작은 서재나, 미니 오피스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데스크 공간이 있어 부부들만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