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이 10일 당포초등학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원 대상으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 나눔 공동체 운영에 따른 개정 누리과정 현장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 제공
문경교육지원청은 최근 당포초등학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원 대상으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 나눔 공동체 운영에 따른 개정 누리과정 현장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 누리과정 현장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유치원 교원 구성원 간의 유아 놀이중심 교육 사례를 분석하고 적용했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누리과정 현장 지원으로 교육활동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 교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유아가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 놀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컨설팅에서 고경력 교사는 “개정 누리과정을 유치원 현장에 적용하면서 많은 고민과 궁금증이 있었는데 교사들 간의 정보와 사례를 나눔으로 유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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