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 이하 공사)가 10일 폭염 취약계층(쪽방세대, 노인, 장애인 등) 200세대에게 ‘여름나기 안심KIT’를 제작해 전달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 이하 공사)가 지난 10일 폭염 취약계층(쪽방세대, 노인, 장애인 등) 200세대에게 ‘여름나기 안심KIT’를 제작해 전달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매년 7월 여름나기 안심KIT를 제작해 나눔 실천을 해왔다.

올해는 공사 임직원 10여 명과 경북·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0명이 참여해 쿨매트, 여름이불, 모기향 리퀴드로 구성된 ‘여름나기 안심KIT’를 제작했다.

안종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무덥게 느껴지는 여름에 폭염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도내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앞장서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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