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대구·경북의원정책대상 공모는 지난 2018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그동안 수행했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박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나는 재활용폐기물 문제를 인지해 구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 조례개정 등으로 재활용폐기물 수거량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해 예산보다 72% 증액된 재활용폐기물 처리비를 보고 원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수거량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해 재활용폐기물을 줄이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며 “후반기에도 달서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