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강남초 병설 유치원 ‘꿈동이 봉사대’가 지난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발대식을 갖고 올해 활동에 들어갔다.
꿈동이 봉사대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일찍부터 단체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 사회적 책임감 등 사회봉사 정신을 깨치고,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 실천의식을 기르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앞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화재 예방 캠페인, 이웃 사랑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희 원장은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나눔과 배려를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길 바란다”며 “작은 일도 서로 협동하여 돕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아는 유아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오종명 기자
- 승인 2020.07.15 17:34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16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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