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지난 1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운영재개 방안 검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장, 실무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과 운영재개 방안 검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발열 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장애인 돌봄공백 해소와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단계적 운영 재개에 대해 논의했다.

홍우진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없이 돌봄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현장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개개인이 방역사령관이라는 마음으로 시설별·단체별 방역수칙은 물론 이용자 방역수칙도 빈틈없이 준수하면서 ‘청정청도’를 함께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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