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 작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주제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가은분관(관장 정석윤)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특강 ‘청소년, 멘토를 만나 꿈꾸다!’를 15일 가은중·고등학교 수신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0년 점촌도서관가은분관의 찾아가는 청소년 미래 특강 사업의 일환으로, 이창현 작가의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비전 △공명 △경험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여 130여 명의 학생들과 교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에 참여한 고3 학생은 “나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특강을 통해 앞으로의 비전 설계와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강의실 사전 소독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1미터 이상 거리 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으며, 강의 시작 전 모든 학생들에게 비말용 마스크 1매씩을 배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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