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개관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단계적 운영재개에 따라 3일부터 3차 개관을 시작했다.

복지관은 운영재개관 ‘새로운 일상’ 추진 계획에 따라 △1단계(지난달 20일) 1:1 대면서비스 재활활동(언어·물리·작업·심리) 4개의 개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단계(지난달 27일) 체력단련실, 힐링케어실, 탁구실 운영으로 확대운영 했다.

3일 3차 개관은 소규모 문화, 여가 프로그램 개강, 식당운영, 복지관 차량운행까지 전면 진행했다.

오는 10일 4차 개관 직업적응훈련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위해 전 시설소독 및 방역계획,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식 관장은 “재개관이 돼 이용고객들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가오는 4차 개관 때에는 소규모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개강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