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는 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8월 의원 간담회를 갖고 집행부로부토 현안보를 받았다. 울릉군의회.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8월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 관광철을 맞아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 명소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태점검 및 집행부의 각종 현안보고를 받았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해5도 및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추진 보고 및 남양 테니스장 강풍피해에 따른 피해복구계획,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 착수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여객선 터미널과 박물관, 해수 풀장 등 청정 울릉을 위한 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환 의장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청정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피서 및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울릉의회가 앞장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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