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영덕 영해시장 일대의 상가·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와 4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덕경찰서는 주·야간 시간 영해시장 상가주택 출입문을 가위로 열고 침입해 18회에 걸쳐 현금 등 216만 원 상당을 훔쳐온 A모(35·영해면)씨와 B모(40·영해면) 씨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2명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18회에 걸쳐 K모 씨의 주택 등 피해자 18명의 주택과 상가를 돌며 현금 등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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