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존 자동형 현수막 게시대가 강풍에 취약한 점을 고려, 수동형으로 변경하고 주위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채택할 계획이다.
군은 또 현수막 게시대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휴지통, 벤치, 안내도, 볼라드, 펜스, 분전함 등의 공공 시설물도 표준 디자인을 개발해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표남호 도시새마을 과장은 “이번 현수막 게시대 교체사업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울진의 경관과 조화되는 더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 개발을 장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