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할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인 현대건설이 오는 17일까지 기술연구소 전문인력 공개채용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분석·AI/머신러닝·바이오가스·하폐수처리 등이며,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분야별 학력 및 경력 충족자 △관련 전공자 우대 △관련 프로젝트 개발 경험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인성검사·면접전형·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1947년 설립된 회사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대형종합건설업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12조3953억 원으로 삼성물산(20조 8461억 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현대스틸산업·현대에너지·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현대도시개발 등이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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