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칠곡군 가산농협 직원들이 드론 항공방제에 나서고 있다.
칠곡군 가산농협(조합장 장윤기)은 지난 5일 드론 항공방제를 했다.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으로 가산농협은 고령조합원 영농지원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사업을 신청했다.

올해 가산농협 직원 7명은 국가드론 자격증을 취득했다.

칠곡군 가산농협이 지난 5일 드론 항공방제를 하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2주간에 걸쳐 가산농협 관내 56㏊ 논에 드론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장윤기 가산농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칠곡 가산 지역 농지(논) 분포 여건에 비추어 볼 때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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