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비자의 평가를 통해 맛있고 청결한 김천의 안심식당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한다.
접수방법은 김천지역의 음식점을 방문한 후 방문후기에 대한 내용과 사진을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게시하고 참가신청서에 해당 게시물(응모작)의 URL 링크등록 작성 후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 평가 및 네티즌 평가와 인지도 평가를 합산해 선정하며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 1명 80만 원, 우수 3명 각 50만 원, 장려 5명 각 30만 원씩 수상자 10명에게 총 48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영업주 및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안심 맛집’이라는 콘텐츠로 개최하고 있다”며 “맛뿐만 아니라 개인 앞 접시 사용하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업원 마스크착용 등 시기의 민감도를 반영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니 음식점 영업주분들 역시 소비자의 요구가 변화하는 패턴과 방향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제4회 김천시 맛집 SNS 공모전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