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시청을 방문한 누구나 오고 가며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청사 내 복도에 전시해 시민들이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시 작품 40점은 자연 풍경과 상상력을 묘사한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의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자연의 친근함과 상상력의 신선함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손세영 문화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둔화된 문화 활동을 독려하고,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시 청사가 행정 업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