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의정동우회와 판도라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일 동구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대구 동구 의정동우회와 판도라 엔터테인먼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 등 동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성기수 의정동우회장은 “의정 동우회 목적 사업인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역 내 취약 계층과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계층에 봉사 공연을 진행해 문화 소외 지역에 다양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정익 판도라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나눔 봉사를 했는데, 이제는 동구 전역에 걸쳐 봉사를 확대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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