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지 및 축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지 및 축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간사인 예천군을 중심으로 8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개별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에코백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군은 살아있는 곤충체험을 주제로 여왕벌, 장수풍뎅이 유충, 사슴벌레 등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2021년 개최될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사전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기념품과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예천군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지역관광의 활성화와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으며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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