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여름 밤의 GreenWay 인문학 토크콘서트 잠정 연기.

오는 9월 3일 포항시 남구 ‘해도 도시숲’ 일원에서 열 예정이던 ‘2020 한여름 밤의 GreenWay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포항시와 경북일보는 18일 “수도권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그린웨이 인문학 토크콘서트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이 행사는 포항 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약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고 세대화합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홍익대 유현준 건축학부 교수를 초청해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주제의 인문학 토크콘서트는 레마 앙상블 버스킹·김민제 색소폰·클래식 앙상블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코로나19로 지친 포항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북일보 대외협력실(054-779-95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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