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재광 부시장 주재로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준비하기 위한 ‘2020년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26일 열었다.
김천시는 김재광 부시장 주재로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준비하기 위한 ‘2020년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26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공공시설물의 종합적인 관리로 대민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김천의 미래 먹거리 전략 사업인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및 황산공원 조성사업, 통합보건타운 건립,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대한 진행사항이 보고됐다.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문화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출범,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사업,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 추진사항도 중점 점검했다.

김재광 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산업 위기로 시민들이 경제활동을 움츠리고 있을 때일수록 행정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해달라”라며 “또한 주요 현안 업무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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