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모습. 자료사진
대구에서 중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달성군 서동중 2학년 학생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은 지난 14일 등교했으며 15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등교하지 않았다.

또한 16일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반응이 나왔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동중은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18일까지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여기에 해당 학생과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8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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