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행정복지센터가는 추석을 맞아 풀베기 및 소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산면 제공
영천시 화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유철)는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소공원 정비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고향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화산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의 풀베기 및 잡목제거를 시작으로 산재해 있는 소공원들과 쌈지숲, 가로화단, 교차로를 순차적으로 정리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면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 및 단기일자리 인력 15여 명을 면민으로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유철 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또 안전한 화산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소공원 정비 및 풀베기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면 목요회원들은 출산가정 출산장려금 지급에 이어 지난 17일 관내 기관 및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마스크 목걸이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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