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21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포항의 박정옥전통떡한과연구소 ‘한국전통다과팀’이 한국음식전시·경연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0 제21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포항의 박정옥전통떡한과연구소 ‘한국전통다과팀’이 한국음식전시·경연 부문 대상을, 서정미씨(한국전통다과아카데미 소속)가 떡 한과 부문에서 협회장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식관광협회와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민주평통 등이 후원했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박정옥 작품
‘한국음식관광박람회’와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전통음식문화의 보존과 개발을 위해 국내외 최고의 요리 장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한국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한국전통다과팀은 전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경연부문에서 한국음식관광협회장 상을 수상한 서정미씨는 떡과 한과 부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전통음식의 연구 개발 및 대중화를 위해 문을 연 연구소’다.

박정옥 소장은 2017년에는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 등 총 8개부문을 휩쓸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19에는 단체전시경연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자타가 인정하는 전통요리 전문가다. 그동안 한국음식문화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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