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는 23일 추석을 맞아 선린애육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김경수 대구지검 포항지청장과 김영동 법사랑 회장 등이 물품을 기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법사랑 포항지역연 제공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는 23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청소년시설 3곳과 여성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는 대구지검 포항지청 김경수 지청장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김영동 회장, 나주영 수석부회장, 최현창 운영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아동·청소년 보호 양육시설 선린애육원과 남·여중장기 청소년쉼터와 여성장애인시설 마리아의 집을 찾아 쌀과 휴지·세탁세제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김경수 지청장은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는 그날까지 사랑 실천을 지속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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