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가 2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자율방범연합회 5개대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펼쳤다. 영주경찰서 제공
영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자율방범연합회 5개 대와 합동으로 빈집털이 절도·교통사고와 최근 극성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을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가흥 택지 금융기관 및 상가 밀집지역 등 주민 요청에 의한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 야간시간대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실시했다.특히 명절에는 대부분 가족이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입게 되므로 안전을 위해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 생활화와 함께 재난지원금 지급, 수사기관 사칭, 교통사고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등을 집중홍보 했다.

합동 순찰에 앞서 코로나 19 관련 참석한 전원 소독 실시 및 마스크·장갑 착용과 생활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류창선 영주경찰서장은 ‘주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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