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와 우석대는 21일 우석대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학부 교육의 우수 모델 공유·확산과 교육혁신, 산학협력 역량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일대.
경일대(총장 정현태)와 우석대(총장 남천현)는 21일 우석대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학부 교육의 우수 모델 공유·확산과 교육혁신, 산학협력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일대와 우석대는 교육혁신과 대학혁신지원사업, LINC+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공동 교육과정 및 교육혁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대학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및 확산 △교육혁신 성과포럼 공동 운영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특성화 분야 전략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개발 및 운영 △지역혁신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가 대학교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교육혁신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리고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에서도 우수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학 간 협력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이 양교 학부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임은 물론, 대학 간 공동발전방안 모색과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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