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산의 밥상 품평회를 위해 우리음식연구회는 한식대첩4 최종우승자인 최정민 향토요리연구가와 함께 4회에 걸쳐 대추 샐러드, 어록구이, 연근 구기자 조림 등 여러 향토음식을 실습했다.
품평회에서는 12가지 요리로 차려진 ‘경산의 밥상’과 함께 4가지 주제로 지역 향토음식을 전시했으며 품평회에 전시된 모든 요리를 시식하며 평가했다.
김종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지역의 음식문화를 보전·계승해가며 이를 통한 향토음식 발전을 기대한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