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17곳의 사업장을 방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집행부의 각종 현안사업 가운데 주민 피해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비롯해 군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그 가운데 선남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관광자원화 가치와 국민 스포츠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재정비 개선안을 제시하고, 문덕~가암 확포장 공사에서는 농지 옆 배수로 높이의 문제점 해소를 건의했다.

이어 2020년 공모 사업 대상지와 여러 사업 현장에서도 주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경호 군의회 의장은 “주요사업장 방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강구하고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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