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활동은 2개월 동안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교 운동장에 말라 죽어가는 나무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학생들은 나무의 푸른 잎을 대신 할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생각을 모았다.
알록달록 풍선 열매를 만들고, 5학년은 철사와 신문지 등을 이용한 나뭇잎, 6학년은 나무젓가락과 페트병을 활용한 새집을 만들었다.
한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나무를 어떻게 꾸밀지 궁금하다”며 “우리가 꾸민 나무를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