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가 경질된다.

(주)문경레저타운에 따르면 28일 제35차 임시주주총회 및 제100차 이사회를 열고 제1호 안건인 문경레저타운 김진수 이사 및 대표이사 해임에 관한 건을 상정, 형사사건(배임 및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약식 처분됨으로써 직무에 관하여 부정행위 또는 법령위반 해당한다는 해임사유 설명을 받아들여 해임됐다.

이에 따라 후임 대표이사는 다음 주(11월 6일)부터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임원모집공고, 인사검증 등을 거쳐 12월 말께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대표이사 선출 시까지 윤남식 경영관리본부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자로 선임했다.

한편 (주)문경레저타운 주주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문경시, 문경관광개발(주) 등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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