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세징야.
대구FC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지난 2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포항의 경기에서 전반 6분 선제골을 뽑아낸 뒤 2-2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후반 40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3-2승리를 이끌었다.

모두 5골을 주고받은 대구와 포항의 경기는 2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박동진(상주) 세징야(대구) 데얀(대구), 미드필더에는 나상호(성남) 아길라르(인천) 손준호(전북) 이재권(강원), 수비수에는 정동윤(인천) 양준아(인천) 이용(전북), 골키퍼에는 송범근(전북)이 뽑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