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1년도 신규간호사 공개채용’ 면접전형을 비대면 방식으로 하고 있다. 포항성모병원 제공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2021년도 신규간호사 공개채용’ 면접전형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면접대상자 300여 명은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지정된 시간에 독립된 개별공간에서 면접에 참가했다.

송병숙 간호부장은 “코로나19로부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 면접을 시도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언택트 면접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 2021년도 신규간호사 면접전형 결과는 오는 13일 오후 2시께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