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마창운 국장 주재로 2020년 관광경제농업국 주요핵심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 보고회를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최근 관광경제농업국 회의실에서 2020년 관광경제농업국 주요핵심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 보고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회는 마창운 관광경제농업국장 주재로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사업 중 관광경제농업국 소관 20개 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진행 상황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담당 계장이 직접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2021년 착수가 예정돼 있는 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미래 통합신공항의 중심이 될 의성군 추진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 중장기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지속해 분야별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통합신공항 건설 효과를 극대화하며 군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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