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 새마을회가 지난 20일 와촌면 동강교차로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를 제막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와촌면 새마을회(회장 윤윤표·권순이)는 최근 와촌면 동강교차로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50주년을 맞아 근면·자조·협동의 실천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지향하는 등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윤윤표·권순이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살려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헌수 와촌면장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축하하고 평소 지역봉사,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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