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영천시에 이틀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또 발생했다.

27일 영천시에 따르면 A씨는 화북면 42번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로 2주간 자가 격리 중 해제를 위해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또 한 명 B씨는 해외입국자이다.

A씨는 자가 격리 중이어서 특별한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소는 확진자 거주지 등을 방역 소독하고 28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현재 영천시 확진자는 총 45명이고 입원 3명, 퇴원 38명, 사망 2명, 자가 격리 36명, 검사 중 3명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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