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 ‘AI·SW와 함께 MAKE! MAKER!’ 주제

안동교육지원청 학생 해커톤 대회
안동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북부메이커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학생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동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SW를 활용한 코딩교육 및 AI(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AI·SW와 함께 MAKE! MAKER!’란 주제로 열린 해커톤 캠프에는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참여·공유 활동에 의욕 높은 학생들과 안동ICT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머신 러닝, AI, 휴머노이드 로봇, IOT(사물인터넷)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해커톤 활동을 통해 집콕 게임세트, IOT 스마트롬, GOAL APT, 열가빛 스마트홈, 통크자판기, 자연재해 3종 경보기 등 톡톡 튀는 작품을 제작했다.

안동교육지원청 김동욱 교육장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안동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